정치
이 대통령, 한-EU FTA 연내체결 주력 합의
입력 2008-10-25 12:23  | 수정 2008-10-25 12:23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과 한-EU FTA의 연내 체결에 주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내년 상반기에 프랑스를 방문하고, 사르코지 대통령이 방한하는 등 교차 방문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사태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세계 차원의 핵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프랑스를 비롯한 EU가 적극적인 기여와 역할을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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