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금융위기' 한국 등 긴급지원 검토
입력 2008-10-25 06:28  | 수정 2008-10-25 06:28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을 비롯해 금융 위기에 처한 국가들에 보다 유리하도록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IMF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IMF가 검토 중인 사안이 최종 확정되지는 못했지만, 개도국 등에 대한 여신 한도를 높이고 대상 국가의 긴축 재정 의무화 등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자금지원 프로그램 개정 작업은 외자도입 자체에 별 어려움이 없지만 글로벌 신용경색 때문에 외환 보유고가 줄고 있는 한국과 터키, 브라질 등에 혜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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