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민간택지도 미분양 확산 조짐
입력 2008-10-24 15:33  | 수정 2008-10-24 16:59
공공택지의 미분양 사태에 이어 민간택지도 건설사나 시행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아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친 공동주택용지 공급 공고에도 택지를 매입하겠다는 건설사나 시행사가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아산테크노밸리는 오는 27일부터 수의계약으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면적은 85㎡ 이하 6필지 18만 7천㎡와 85㎡ 초과 3필지 10만㎡ 등으로 총 5천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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