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 100호점 돌파 눈앞
입력 2019-07-01 16:44  | 수정 2019-07-01 16:44

더위가 계속되면서 휴가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피서지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의 경우 역대 최고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얇아지는 옷으로 인해 다이어트의 대한 이슈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직장인 K모씨는 "여름 휴가를 위해 식단 조절을 통해 살을 빼고 있다"며 "항상 휴가철이 되면 반복되는 현상이다"라고 여름휴가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샐러드와 같이 가볍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편의점에도 샐러드 식단이 런칭되면서 점차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샐러디(Salady)는 합리적인 가격에 검증된 가공을 거친 채소, 토핑들과 함께 10여가지의 다양한 드레싱을 제공하는 샐러드 전문점입니다.

샐러디 관계자는 "5~7천원대로 구성된 메뉴가 합리적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계절마다 계절 메뉴가 새로 출시되는 ‘시즈널 메뉴와 토핑과 드레싱을 나만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나만의 샐러디 메뉴가 샐러디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5년 4개의 매장으로 시작해 기하 급수적으로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19년도 6월 기준 60개를 돌파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약 6개월만에 2배 정도 늘어난 속도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샐러디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꾸준히 발굴하여 소비자 맞춤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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