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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친구 "`피버시즌`, 여름과 어울리는 열정 보실 것"
입력 2019-07-01 16:26  | 수정 2019-07-01 16:28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여름 컴백을 맞아 뜨거운 열정을 강조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 6개월 만의 컴백 활동이자 본격 여름 컴백으로 관심을 모은다.
앨범명 '피버 시즌'에 대해 은하는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여자친구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소원은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이다. 여자친구만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신비는 "여자친구만의 스웨그를 느낄 수 있는 안무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부터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가 작업한 곡으로, 여자친구만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열정적 퍼포먼스를 더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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