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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자축구대표 이스마일리, 수난사고로 실종
입력 2019-07-01 15:17  | 수정 2019-07-01 15:24
스위스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플로리아나 이스마일 리가 이탈리아 휴가 중 수난사고로 실종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스위스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플로리아나 이스마일리(24·영보이즈)가 휴가 중 수난사고로 실종됐다.
영보이즈는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마일리의 실종 소식을 전했다.
이스마일리는 6월 29일 이탈리아 북부 코모호수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영보이즈는 경찰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가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 현재로선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스마일리는 2011년부터 영보이즈에서 활동했다. 2014년 스위스 여자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참가했다. argumo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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