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앰버 허드, 당당한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
입력 2019-07-01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앰버 허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I'm so gay for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성소수자들의 축제 '파리 프라이드'에 참석한 앰버 허드의 모습이 담겼다. 앰버 허드는 이전부터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혀왔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해 개봉한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조니뎁과 결혼했으나, 15개월만인 2016년 이혼하고 현재까지도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앰버 허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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