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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상징’ 토비 맥과이어와 비교, 영광”
입력 2019-07-01 11:55  | 수정 2019-07-01 13:47
톰 홀랜드가 1일 열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연 톰 홀랜드가 1대 ‘스파이더맨인 토비 맥과이어의 비교에 영광”이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아름다운 한국에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다시 찾게 돼 기쁘고 올 때마다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첫 방문 했을 당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번 작품도 그때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토비 맥과이어표 '스파이더맨'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아이콘이라서 비교해줘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은 내적인 고민이 이번 스토리를 견인한다. 피터 파커가 수학 여행에 놀러간 청소년으로 머물 것이냐, 지구를 구하는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하는 계기가 되는 시점”이라고 소개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2일 0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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