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뭄 내년 1월까지 갈 것"
입력 2008-10-24 11:43  | 수정 2008-10-24 13:23
지난 7월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현상이 내년 1월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지는 가뭄이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516mm로 평균 강수량의 72%에 불과했으며, 최근 36년간 이보다 적었던 해는 5년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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