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AT 궐련 담배 `켄트`, 3500원에 한정 판매
입력 2019-07-01 11:19 
[사진제공=BAT코리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궐련 담배 브랜드 켄트(KENT)의 슈퍼슬림형 신제품 2종을 1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BAT코리아는 3000억개비 누적 생산 달성 등 일련의 경영성과에 힘입어 새 브랜드 출시를 맞아 켄트 제품을 한정 기간 동안 일반적인 담배 가격보다 1000원 저렴한 3500원에 판매한다.
켄트는 일본, 러시아, 브라질, 터키, 루마니아 등 전 세계 7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BAT그룹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다. 국내 판매되는 켄트는 경남 사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은 "품질과 맛은 물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무장한 게임체인저인 켄트로 전통적인 담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최근 사천공장의 그랜드 슬램 달성에 대한 보답과 지역 사회 및 경제 기여의 뜻으로 출시 가격을 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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