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은행에서 60대 여성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절도)로 2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5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한 은행의 현금지급기에서 61살 B 씨가 10만 원을 찾는 순간 이를 낚아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 경로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아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