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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비, 협박 메시지에 고통 호소 “음악 그만할 정도로 무서워” [M+★SNS]
입력 2019-07-01 09:13 
영비 협박메시지 고통 호소 사진=영비 인스타그램
래퍼 영비가 협박 메시지에 고통을 호소했다.

영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망쳐란 문구와 함께 가족 몰살 호러 급선회 go? 돈타령이랑 질질 짜는 거 고만하라고! 진짜 가족 몰살가자. 다 죽을래?”란 말이 담겨있었다.

영비는 이에 대해 제발 그만 해달라. 당신 내가 19살 때부터 가장 어른인 팬이지 않냐. 오늘 당신 디엠 보고 진짜 숨 막혀 죽을 것 같아서 차단했다. 그런데 내 친구들까지 위협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똑똑한 어른이라서 내가 어떤 것을 무서워하는지 안다”며 음악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 무섭다. 당신이 우리집 안에 있는 것 같아서 미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비는 지난 2017년 2월 Mnet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 우승하며 대중의 얼굴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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