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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역 소감…“오늘(1일) 전역 실감 안 나, 후련하다”
입력 2019-07-01 08:55 
김수현 전역 소감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1일 오전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수현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되어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기를 잘한 것 같고 덕분에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역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새벽에 전역식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전역이라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후련한 기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복귀작에 대해서는 아직 작품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했다.

군 복무 동안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 톱(TOP)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조기진급 할 만큼 모범적인 군 생활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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