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은 지금 '광고의 바다' 속으로
입력 2008-10-24 10:08  | 수정 2008-10-24 10:08
【 앵커멘트 】
제1회 부산 국제광고제가 문을 열었습니다.
첫 광고제치고는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고,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광고제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헬로티비의 윤두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0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광고.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만큼 그 아이디어와 독창성은 보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초월합니다.

세계의 광고가 부산에 모였습니다.

제1회 부산 국제광고제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국제 규모의 광고제입니다.

▶ 인터뷰 : 윤두열 / 헬로티비 기자
- "이번 부산 국제광고제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3천105편. 광고 강국이라 불리는 태국 국제광고제의 첫해 출품작 832편에 비하면 성공적인 출발이라는 평가입니다."

부산 국제광고제는 내용 면에서도 다른 국제 광고제와 차별 수를 뒀습니다.

광고제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고, 공익성을 강조해 아예 공익부분 그랑프리를 따로 뽑습니다.

▶ 인터뷰 : 이의자 / 부산 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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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국제광고제의 시작은 광고계뿐만 아니라 방송과 인쇄 매체 등 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영향이 끼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박원세 / 한국 케이블TV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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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을 내디딘 부산 국제광고제.

부산국제영화제의 뒤를 잇는 부산의 새로운 대표 국제문화축제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헬로티비뉴스 윤두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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