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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도경수), 오늘(1일) 현역 입대…엑소 두 번째 주자 [M+이슈]
입력 2019-07-01 07:01 
엑소 디오(도경수) 현역 입대 사진=DB
엑소(EXO) 디오(도경수)가 오늘(1일) 군입대 한다.

디오는 1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디오는 엑소 멤버중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군 입대하게 됐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디오는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본인의 의지로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빠르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그는 엑소 공식 팬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군입대 전 심경이 담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엑소 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발표한다. 군입대 당일 발매하는 이번 신곡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이다. 디오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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