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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범수, 정리벽은 서장훈과 쌍벽..."사랑하는 사람이 어지르면 용서 돼"
입력 2019-06-30 2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게스트로 등장한 김범수가 자신의 정리벽을 고백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즐거운 장면을 그렸다.
신동엽은 김범수와 서장훈의 공통점으로 '깔끔'을 언급했다. 이에 김범수는 "물건 어지러져 있는 걸 못 참는다. 오늘도 정리하다가 녹화 늦을 뻔했다"고 너스레 떨며 자신의 정리벽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사랑하는 사람이 집을 어질러 놓으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용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조카다"라고 답해 신동엽의 압박 질문을 탈압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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