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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우울감 수치 증가, 갱년기 증상도 겹쳤어”
입력 2019-06-30 21:30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임원희가 우울한 감정이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지인에게 건강검진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우울증(수치)이 높다고 하더라. 우울감이 2016년 6이었는데 2019년은 8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우울한 것도 있지만 내가 또 뭐가 있냐면, 갱년기지 않나”라며 갱년기의 증상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요즘 뭘 느끼냐면 우리 동네가 연인이 많이 지나다닌다. 그것을 보면 이상하게 화가 난다.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엔 짜증이 확 난다”면서 쉰이 되면서 이상하게 짜증나고 신경질 나고 예민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지인이 혼자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씁쓸하게 웃던 임원희는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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