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주춤하고 더위 찾아와…아침부터 남부 곳곳 비
입력 2019-06-30 20:22  | 수정 2019-06-30 20:47
<1>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7월 첫 주는 장마가 주춤하고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9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나날이 기온이 올라서 주 중반부터는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2>내일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가 되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는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9도, 춘천이 31도로 오늘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울산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원주와 강릉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는 장맛비 대신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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