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과 함께 통산 9억엔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CC(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최종 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비가 내리는 데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신지애는 안정된 샷으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하라 에리카(12언더파 276타·일본)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의 시즌 3승이자 JPLGA 투어 통산 24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3600만엔을 획득하면서 JLPGA 투어 통산 상금은 9억3032만663엔을 기록했다.
역대 JLPGA 투어 상금 순위 6위다. 신지애보다 순위가 높은 한국인은 이지희(111억8625만1813엔), 전미정(11억2745만6199엔), 안선주(10억5980만4451엔) 등 3명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과 함께 통산 9억엔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CC(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최종 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비가 내리는 데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신지애는 안정된 샷으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하라 에리카(12언더파 276타·일본)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의 시즌 3승이자 JPLGA 투어 통산 24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3600만엔을 획득하면서 JLPGA 투어 통산 상금은 9억3032만663엔을 기록했다.
역대 JLPGA 투어 상금 순위 6위다. 신지애보다 순위가 높은 한국인은 이지희(111억8625만1813엔), 전미정(11억2745만6199엔), 안선주(10억5980만4451엔) 등 3명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