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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대희, 알면서도 당하는 몰래카메라…‘이번에도 大성공’ [M+TV컷]
입력 2019-06-30 17:51 
‘개그콘서트’ 김대희 사진=KBS2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김대희의 몰래카메라가 이번에도 대성공을 거뒀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대희, 이성동, 송영길, 김정훈, 정승빈이 황당한 몰래카메라를 소재로 한 코너 ‘알래카메라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김대희는 이날 꼼장어 집을 배경으로 몰래카메라를 촬영,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연기자고 들어가면 바로 시작이라는 정보까지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펼쳐지는 상황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서사로 진행돼 예측불허의 웃음을 터트린다.

먼저 송영길은 시작부터 큰 실수로 김대희를 당황시키고,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 어리둥절한 김대희를 보고 깜짝 놀라는 부분은 이 코너의 킬링 포인트라고.


여기에 연달아 들어오는 ‘발연기 인물들에 김대희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특히 어설픈 취객 연기로 등장한 곽범은 김대희의 뒷목을 있는 힘껏 수차례 가격, 몰래카메라는 정해진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며 채널을 고정시킨다.

또한 이번 회차에는 평소 알래카메라 멤버들 외에 양상국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 발연기 커플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황정혜는 어설픈 연기 때문에 뜻밖에 송영길과 스킨십을 하게 되며 강력한 폭소를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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