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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측 “촬영 앞두고 있던 故전미선, 비통한 마음…깊은 애도”(공식입장)
입력 2019-06-30 17:26 
‘녹두전’ 측 故전미선 애도 사진=DB
‘녹두전 측이 고인이 된 전미선을 애도했다.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제작진은 30일 "전미선 배우가 곧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故 전미선 배우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 29일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고인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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