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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최강 콧소리 애교녀에 ‘버럭’ [M+TV컷]
입력 2019-06-30 11:31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촌철살인 발언으로 어퍼컷을 날린다.

오는 1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5회에서는 보살들이 막장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시련을 방불케 하는 연애담 때문에 제대로 버럭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콧소리와 애교로 무장한 고민녀의 주변 사람 모두가 뜯어말리는 대환장 연애 사연이 공개된다. 바로 그녀가 못 말리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본능을 발동시키며 사랑을 표현해도 얼마 안 가 상대방의 연락이 끊겨버린다는 것.

또한 썸타는 사이에서 스킨십을 쉬워도 너무 쉽게 허락해온 고민녀는 좋아서요”라는 이유 하나로 지인들의 걱정을 한 귀로 듣고 넘겨왔다고.


이에 보살들은 어이없음을 금치 못하며 날카로운 팩트 폭격을 날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재간둥이 입담꾼의 대명사 이수근이 유독 분노를 참지 못하며 고민녀의 환상을 박살냈다는 후문이다. 차인 이유를 분석하던 중 고민녀가 말도 안 되는 헛다리를 짚자 이수근은 네가 그냥 싫어진 거야”라며 적중률 100%의 현실 어퍼컷을 던져 그녀의 말문을 막는다고 해 내일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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