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은 “故김영애 선생님, 연기 말고 아무 생각 없었다”
입력 2019-06-30 09:31 
이정은 故김영애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캡처
이정은이 故김영애과 함께 한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을 당시 故김영애에게 배운 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생님이 ‘너가 생각했던 대로 계속 하라는 말을 하셨다. 선생님이 드라마를 하시면서 몸이 편찮으셨는데, 조금 전까지 아프시다 연기를 할 때 다시 생생해지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선생님은 연기 말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제 손을 잡고 ‘어떻게 하면 유명해질까? 얼마를 벌까?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연기를 계속하라는 말을 하셨다”며 자신에게 진심으로 조언을 해준 故김영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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