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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톰 홀랜드X제이크 질렌할, 오늘(30일) 韓팬 만난다
입력 2019-06-30 06:50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왼쪽)-제이크 질렌할. 제공|소니 픽쳐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오늘(30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30일 오후 2시 3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한다.
‘웰컴 스파이더맨 팬 페스트는 영화의 주역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한국 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앞서 예매 오픈 1분 만에 650석이 매진됐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개봉 당시 처음 내한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이 첫 내한.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29일 오전 4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약 200명의 국내 팬과 취재진이 모여 두 사람을 환영했다. 3년 연속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펼쳤다.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7월 1일 오전 11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 및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내한 행보를 이어간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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