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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라디오스타’, 안영미 선택 잘했다‥뻔하지 않아”
입력 2019-06-29 23:18 
이영자 안영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우먼 이영자가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안영미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안영미에게 MBC ‘라디오스타 MC 출연에 대해 묻자, 그는 진짜 잘 선택한 건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라디오스타에서 섭외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원래 예상되는 사람 있으면 뻔한데 (안)영미는 예상이 안 된다. 너무 재미있다”고 극찬했다.


양세형은 사람이 잘 되니까 너무 좋더라, 인생의 하강기 때 봤다. 한참 쉬다가 ‘코미디 빅리그에 다시 왔었다. 막 아이디어를 짜다가 노트를 덮더니 ‘안 할란다고 말하고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도 덧붙여 나도 방송에서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영미와 같은 목욕탕을 다닌다. 때도 밀고 머리도 감아야하는데 그냥 물에 둥둥 떠 있다. 그러다 ‘언니 저 갈게요이러고 간다. 난 늘 ‘씻고는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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