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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이정은 “칸 레드카펫서 독특한 포즈? 원래 즐겁게 산다”
입력 2019-06-29 23:03 
대화의 희열 이정은 사진=KBS2 ‘대화의희열2’
‘대화의 희열 배우 이정은이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포즈에 대해 말했다.

이정은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의 마지막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유희열은 처음부터 시즌 2에 나왔던 분들을 떠올려보면 댄서, 요리가, 라디오 DJ, 교수, 작가, 농구선수, 모델 등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시즌 1, 2 통틀어서 모시지 못한 분이 있다. 바로 배우다”라며 이정은을 소개했다.

이정은은 영화도 개봉이 됐다. 마트에서 좀 더 많이 알아보더라. 못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일부러 천천히 걷기도 한다”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칸국제영화제 당시 독특한 포즈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은은 칸에 가서 공식 활동 한계가 있어서 영종도 같은 섬이 있다. 난 그래서 관광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공식 인터뷰를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 기존 배우들이 인터뷰하고 기자들이 빠져나갈 때 돌아보라고 했다. 포즈를 취하라고 하더라. 원래 인생을 즐겁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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