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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더이상 김소연 괴롭히지 않길 바라... 김소연을 향한 사랑 여전해
입력 2019-06-29 20:15  | 수정 2019-06-29 2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종현이 최명길과의 대화에서 김소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는 한태주(홍종현 분)와 전인숙(최명길 분)의 대화 장면을 그렸다.
전인숙은 "나혜미(강성연 분)가 돌아왔다. 어린 태후 앞세워서 이 집안 통째로 삼키려는 여자야"라며 근심을 드러냈다. 한태주는 "제가 그걸 막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인숙은 "나혜미에게는 편이 많다. 하지만 너는 혼자다. 유사시에 나는 팽 당할 수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네 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인숙은 "그래서 내가 너의 혼사를 추진한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태주는 "그게 무슨 가족인가요"라며 전인숙의 계획에 반대했다. 이어 한태주는 "강미리(김소연 분) 얘기는 당분간 안했으면 좋겠다. 우리 현실에만 집중하자"며 "집안 사람들이 강 부장을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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