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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측 “향년 50세 사망‥평소 우울증 치료받았다”(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6-29 18:32  | 수정 2019-06-29 18:45
전미선 사망 관련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 사진=DB
배우 전미선 사망과 관련해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전미선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배우 전미선이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의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전미선 사망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미선 배우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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