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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녹두전’ 측 “배우 전미선 비보 접하고 확인 중”
입력 2019-06-29 16:21 
전미선 출연 나랏말싸미 녹두전 측, 전미선 사망 관련 확인중 사진=DB
영화 ‘나랏말싸미와 드라마 ‘녹두전 측이 배우 전미선의 비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전미선의 비보를 접하고 상황 파악 중이다. 현재로써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측 관계자도 비보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전미선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전주 모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미선은 영화 ‘나랏말싸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또 9월 방송 예정인 ‘조선로코-녹두전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였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소속사뿐만 아니라 ‘나랏말싸미 ‘녹두전 측도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양측은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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