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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이혼, 이틀째 관심 ing…여론 충격 여파 [M+이슈]
입력 2019-06-29 01:20 
송혜교 송중기 이혼 사진=DB(좌 송혜교, 우 송중기)
배우 송혜교, 송중기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이틀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면서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사유부터 신혼집, 생가, 결혼반지 착용 여부 등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송혜교와 송중기. 동반 출연한 드라마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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