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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손으로 전해지는 배트의 진동` [MK포토]
입력 2019-06-28 19:35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2사에서 KIA 터커가 스윙을 하는 순간 배트가 부러지면서 그 진동으로 손에 묻은 로진가루가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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