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팽현숙, 김학래·엄용수 가리키며 "두 분 바람 안 피울 것 같죠?"
입력 2019-06-28 17:31  | 수정 2019-06-28 18:42
개그맨 김학래, 엄용수, 개그우먼 팽현숙 /사진=MBN

코미디계 어벤저스 스타들이 바람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습니다.

내일(29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김학래, 엄용수, 개그우먼 팽현숙 등이 출연해 <바람에는 이유가 없다?>라는 주제로 임답을 뽑냅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현숙은 선배 코미디언인 김학래, 엄용수를 가리며 "이 두 분은 바람 안 피울 것 같죠"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바람을) 안 필 것 같은 사람들이 엄청 핀다"라며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학래는 "남자들의 마음은 흔들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간 나면 연락하라'는 여성의 한 마디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엄용수는 "바람은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결혼하는 것 만큼 바람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엄용수의 놀라운 '바람기 테스트' 결과가 공개돼 MC 최은경을 놀라게 했습니다.

바람에 관한 스타들의 솔직한 생각은 내일(29일) 밤 11시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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