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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안형섭 “이종혁과 25살, 한석준과 24살 차...처음엔 걱정”
입력 2019-06-28 15:01 
‘그랑블루’ 안형섭.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랑블루 안형섭이 다른 멤버들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유경석 PD를 비롯해 박태환, 오스틴강, 최성원, 한석준, 안형섭이 참석했다. 이종혁은 해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안형섭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해양생태계를 보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흥미가 생겼다. 내가 나서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고, 아직도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종혁과 25살, 한석준과 24살 차이가 나는데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형섭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고, 긴장을 하기도 했다. 한석준 형 같은 경우는 ‘내가 옛날이었으면 너같은 아들이 있었을텐데라는 농담도 많이 하셨다. 편하게 잘 해주셔서 이제는 나이차이 그런 것 없이 친한 형들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그랑블루는 연예인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카모테스 섬으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키는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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