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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측 “토일극 편성 확정 아냐, 확인 중”(공식)
입력 2019-06-28 12:35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현빈과 손예진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편성 날짜를 조정 중이다.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관계자는 28일 오전 MBN스타에 ‘사랑의 불시착 편성이 토일로 확정된 게 아니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현빈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 장교 리정혁으로, 손예진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로 변신한다.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협상과 다른 두 배우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연출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굿와이프와 JTBC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맡았던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KBS2 드라마 ‘프로듀사 ,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만났다.

‘사랑의 불시착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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