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닛산 "기술력·디자인으로 승부"
입력 2008-10-23 13:57  | 수정 2008-10-23 13:57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닛산자동차는 한국 자동차 시장이 소비위축과 엔화 강세 등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개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콜린 닷지 닛산 수석 부사장은 일본 도쿄 닛산 본사에서 한국 취재진들에게 "환율 등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독특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닛산은 다음 달 SUV인 '무라노'와 '로그'를 국내에 출시하며 내년 2월에는 중형 세단 '알티마'를 들여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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