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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이만기에 "나이 들어 자식과 산다? 말같은 소리해라"(아침마당)
입력 2019-06-28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남능미가 이만기의 발언에 반박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노년에 돈 없고 힘 떨어지면 결국엔 자식VS그래도 혼자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만기는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남능미에게 나이가 들면은 힘 없고 돈 떨어지면 무조건 자식한테 가서 살아야 한다. 누나나 나나 지금 인기가 있고, 힘이 있고, 돈이 있으니까 그나마 그렇게 생각하지만 돈 없고 힘 떨어지고 골골하면 결국 기댈 데라곤 자식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만기는 애들을 30년 넘게 힘들어 가면서 애지중지 키웠다. 그렇게 키운 자식들”이라며 누나 이제 모든 건 자식한테 거머리처럼 바짝 붙어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남능미는 말 같은 소리를 해라. 따로 살다가 늙어서 들어가 산다? 자기들끼리 오붓하게 사는데, 자식들 불편하다”며 자식 눈치 보게 된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다. 부모는 자식 결혼하면 분가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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