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작심독서실, 시원스쿨 전략적 투자 추가 유치
입력 2019-06-28 09:01  | 수정 2019-07-01 16:35
강남구 작심독서실 대표 [사진 : 작심]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대표 강남구)은 최근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작심독서실은 지난 1월부터 '우리동네 최고의 배움 터전을 만든다'는 브랜드 가치 아래, 실질적인 학습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왔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작심 오프라인 공간에 도입해 회원들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작심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는 해커스(토익·오픽·NCS·취업), 윌비스(공무원·경찰), 아모르이그램(공무원), 단꿈자격증(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성학력개발연구소(대성 프리미엄 모의고사), 패스트캠퍼스(실무교육) 등이 있다.
특히 시원스쿨(외국어 회화)은 콘텐츠 제휴를 넘어 이번에 SI 참여 결정까지 이끌어 냈다는 게 작심 측 설명이다.

작심은 SI 참여를 결정한 시원스쿨과 더욱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작심 대표는 "교육 콘텐츠 제휴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공간이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관계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전국 지점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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