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오정태 부모위해 뷰티숍 예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개그맨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시부모를 위해 뷰티숍을 예약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백아영 오정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영과 오정태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백아영은 시부모님까지 예약하는 정성을 보였다.

그는 아버님 팔순이시고, 어머님 칠순이지 않나”라며 뷰티숍을 예약한 이유를 밝혔다. 오정태의 부친은 며느리 덕분에 이런 곳에 오게 돼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백아영은 미용사에게 우리 어머님도 변신이 가능하냐”고 묻자, 오정태 모친은 겉모습이 늙었다고 마음이 늙은줄 아냐”고 반문했다.

오정태의 부친과 백아영은 진한 스타일을 선택하며 변신을 기대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