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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치명적인 홈런 허용에 아쉬운 한숨` [MK포토]
입력 2019-06-27 20:5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2사에서 KIA 박주표가 키움 김하성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운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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