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395, 뉴질랜드음식 테마로 뷔페 운영
입력 2019-06-27 17:02 
마크 하만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호텔 총주방장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다음달 7일까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나라,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위해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년 경력의 '마크 하만' 쉐프를 초청한다.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 배우 브루스 윌리스, 가수 앨리샤 키스 등 유명인에게 요리를 선보인 바 있는 정상급 쉐프다.
뉴질랜드는 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한 나라로 전 국토의 54%가 목초지다. 양고기와 쇠고기를 비롯해 그린 홍합 등 해산물과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이런 뉴질랜드 음식을 바탕으로 뷔페를 제공한다. 뉴질랜드산 모둠 육류, 아보카도 라임 오일로 양념한 그린 홍합, 그린 소스로 구운 양고기 커틀릿, 허브로 구운 양고기 어깨살, 홍합 크림 차우더 등이 대표 메뉴다. 점심뷔페는 1인당 9만4000원, 저녁은 9만9000원으로 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된 가격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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