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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혼조정신청 하루 전...송혜교, 강렬하게 아름다웠다(ft.스모키 아이)
입력 2019-06-27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스타 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을 위한 조정 신청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27일 송중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 씨를 대신해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중기도 광장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 희망한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중기, 송혜교 소속사가 나란히 이혼을 발표했다. 양측은 "성격 차이" 정도로만 이혼 사유를 밝히며 이혼에 이미 합의했으며,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송중기 측이 이혼 조정신청서를 내기 하루 전, 송혜교는 사진 한 장으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이뻐요"라며 #너무 덥다 #촬영 중 등 해시태그를 달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슈즈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사진 속 송혜교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진한 메이크업을 통해 시크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진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송혜교의 인형처럼 완벽한 미모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이 풍기는 관능미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송혜교는 이제 다시 싱글로 돌아간다. 송중기 송혜교는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연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을 부인하던 이들은 깜짝 결혼을 발표하더니 2017년 10월 신라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생활은 2년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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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한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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