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오일뱅크,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와 2조원대 정유공급 계약
입력 2019-06-27 15:33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약 2조87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며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경유제품이다. 계약 규모는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9.71%에 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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