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악인전' 측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이 기승하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국내 관객 336만 관객을 동원한 '악인전'이 지난 2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악인전'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불법 유출에 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하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을 통해 불법 파일 유포자들을 엄중히 고발하며 강경 대응했던 제작사는 "'범죄도시' 불법 유출 당시 50여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해 처벌한 사례를 밝히며 '악인전'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악인전' 측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이 기승하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국내 관객 336만 관객을 동원한 '악인전'이 지난 2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악인전'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불법 유출에 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하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을 통해 불법 파일 유포자들을 엄중히 고발하며 강경 대응했던 제작사는 "'범죄도시' 불법 유출 당시 50여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해 처벌한 사례를 밝히며 '악인전'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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