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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방송사고, 깜짝 놀랐지만 끝까지 버텼다…응원 감사” [M+★SNS]
입력 2019-06-27 14:34 
구하라 방송사고 심경 사진=구하라 SNS
가수 구하라가 방송사고로 인해 놀란 마음을 전하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7일 오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어로 방송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 HARA입니다. 어제 오랜만의 음악 프로그램을 하게 돼 매우 즐거웠습니다”라며 일본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는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텼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라며 일본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방송사고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함께 팬들 향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앞서 구하라는 26일(이하 현지시간) TV 도쿄 음악 특집 ‘테레토음악제 2019에 출연해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꾸몄다. 열심히 춤을 추던 중 오프숄더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 부위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구하라는 옷을 추스르며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 짓는 프로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그의 의연한 대처에 박수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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