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윤아 "캐릭터 싱크로율 80%…걸크러시 비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시트 윤아가 의주 캐릭터와 닮아 있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참석했다.
임윤아는 의주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80% 정도는 비슷한 것 같다. 제가 더 닮고 싶은 부분이 의주에게 많기는 하지만, 주변에서 털털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 솔직하다고 해준다. 의주의 걸크러시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조정석은 많이 닮았다. 소녀시대 팬으로서 윤아를 가장 좋아했다. 그런데 윤아 이미지는 요조 숙녀같은 느낌이었는데, 알아가면서 보니까 털털하고 시원하고 걸크러시한 면이 많다. 다 있다. 요정 같다”고 칭찬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7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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