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배후수요 풍부한 동탄 메인 상권 ‘프런트 캐슬 동탄’ 7월 분양
입력 2019-06-27 11:18 
[사진=프런트 캐슬 동탄]
동탄2신도시가 수도권 남부의 최대 규모의 도시로 자리 매김하면서 이 일대 상권도 변화하고 있다. 동탄역 상권은 백화점 개점이 예정돼 있고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되는 롯데 타운을 주축으로 중심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상가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블록에서 롯데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프런트 캐슬 동탄'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644.0824㎡, 110개 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함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가능한 수도권 경제 핵심 지역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거점 도시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벤처, R&D단지들도 조성 중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분당의 1.8배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수원, 용인, 오산 등이 인접해 있어 300만명의 배후인구를 자랑한다.
동탄신도시 상권의 장점은 삼성전자, 동탄테크노벨리 등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다. 여기에 공공주택이 잇따라 입주될 예정인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중심지에 입지한 ‘프런트 캐슬 동탄은 동탄역과 바로 연결왜 접근성이 좋고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스트리트몰을 모두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RT, GTX(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트램(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도 직결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시범단지, 중심상업블록, 복합환승센터와의 연결을 고려한 진입광장의 계획과 지하 몰의 통합 계획으로 상층부 상업시설과의 수직적 쇼핑기능을 강화한 설계가 적용됐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리치안 4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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