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카카오, 3분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가↑"
입력 2019-06-27 08:27 

NH투자증권은 27일 카카오에 대해 현재 테스트 중인 대화? 상단 광고(카카오톡 비즈보드)가 3분기 중 상용화 될 경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290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344억원)에 부합할 예정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의 월간사용자 4400만과 트래픽을 활용한 광고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또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등 신규 자회사의 수익화와 IPO(기업공개)로 카카오 전체적인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핀테크 영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도 호재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바로증권 인수 관련 대주주 적격심사를 진행 중이다. 법제처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 심사에서 김범수 의장을 제외하는 유권해석을 내렸으며, 금융위는 증권업 신규 진입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최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안 연구원은 대주주 적격 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며 핀테크 영역에서의 카카오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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