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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터부터 치명적…7월31일 개봉
입력 2019-06-26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의 치명적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다.
먼저 주인공 맥스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 마음만큼은 슈퍼히어로인 토끼 스노우볼, 여전한 맥스바라기 기젯, 언제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듀크와 유쾌한 친구들 노먼, 버디, 멜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한데 모여 반가움을 전한다.
또 진지한 루스터와 용감한 시츄 데이지, 아기 강아지들 등 두 번째 이야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뉴페이스들도 총집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반려인들의 생각을 완벽하게 뒤집는 '당신이 놀아주는 줄 알았죠?'라는 반전 카피는 깜찍한 비주얼 뒤에 감춰진 펫들의 리얼 라이프와 속마음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는 고양이 클로이의 무심한 눈빛과 두려움 따위는 없어 보이는 당당한 표정의 데이지,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표정의 루스터의 모습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온 펫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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