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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대전시청 화장실 목격담 등장→너스레 “우리도 볼일 봐”(컬투쇼)
입력 2019-06-26 14:45 
‘컬투쇼’ 이성민 화장실 목격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배우 이성민이 화장실 목격담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주역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성민 씨를 대전시청 화장실에서 본 적이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볼일을 보시는데 멋짐이란 게 폭발하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현재 대전시청 근처에서 작품을 촬영 중이다. 아마 그때 저를 보신 게 아닐까 싶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들도 화장실 가지 않냐”고 너스레를 떤 뒤 아마도 그날 촬영이 모두 종료된 후에 분장을 지우고 볼일을 보러 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선글라스를 끼고 볼일을 본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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