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화건설은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43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건설은 운영자금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경영닥터제 특강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43개 업체(최우수 협력사 6개사·우수협력사 35개사·글로벌 파트너스 2개사)를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게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한화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 동안 운명공동체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